중이염 증상 원인 치료방법 주목해야하는 이유

우리 귀는 주변의 소리를 듣게 해주고 사랑하는 사람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으며 의사소통을 위해 꼭 필요한 기관이죠? 이런 귀의 소중함을 평소에는 잘 느끼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의 귀에 생기는 병에도 다양한 병이 있어요. 오늘은 중이염 증상에 대해 알아보고 이에 따른 치료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아요.

중이염이란?

우선 우리의 귀니는 내이, 중이, 외이로 구분되어 집니다. 오늘 주제인 중이는 고막과 달팽이관 사이의 공간을 뜻하지요. 이곳의 역할은 소리를 증폭시키는 것을 담당합니다. 중이염이란 이곳에 다양한 이유로 염증이 생기는 것을 의미하는데 질환의 정도에 따라 급성과 만성 중이염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또 염증 물질의 성분에 따라 화농성 중이염과 장액성 중이염으로 나눌수 있어요. 어린 아이에게 잘 나타나는 급성 중이염은 초반에 항생제를 투여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 시기를 넘을 경우 만성으로 진행될 수 있어 수술이 필요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래요.

중이염 증상에는 어떤것이 있을까?

가장 티가 나는 증상은 귀에 통증을 느끼는 것이겠죠. 어린아이들은 말을 못하기 때문에 귀를 만지면서 울음을 터뜨리거나 평소보다 많이 보챌 수 있습니다. 또 수면 중에, 턱을 움직이면서 음식물을 씹을 때 통증이 강해지기 때문에 밤에 잠을 잘 못자거나 먹는 것을 거부할 수 있으니 주의를 요합니다. 또 귀에서 물이 나오는 증상이 있는데 이것은 귀 내부의 압력이 높아져 고막에 구멍이 생기게 되고 이 구멍으로 농성 분비물이 나오는 것입니다. 잠깐동안 통증은 없어질 수 있지만 증상이 반복되니 치료가 필요합니다.

중이염 치료방법과 검사

병원에 내원하시면 의사의 소견에 따라 여러가지 검사를 행하게 됩니다. 첫번째로 귀 안쪽을 내시경을 통해 육안으로 확인합니다. 고막 부분의 염증 정도나 고름을 보고 판단하는 것이라 급성 중이염은 이정도로도 식별 가능합니다. 두번째는 고실측정법입니다. 스피커나 헤드셋을 끼고 공기펌프가 달려 있는 것으로 특정 주파수를 쏘아 고막에 닿은 후 반사되는 음향으로 귀 내부를 진단합니다. 별다른 통증이 있는 것은 아니며 소리가 반사되는 원리를 이용한 것이기 때문에 안전합니다.